'라이트노벨'에 해당되는 글 2건

  1.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이라고 해두겠어 2007/10/28
  2. 침략하는 소녀와 거짓의 정원 2007/10/14
과거의 기억은 그것이 즐거운 기억이든, 괴로운 기억이든
어느 덧 자신의 마음 속에 추억으로 자리잡아버린다.
무언가를 잃어버리면, 잃어버리기 전에는 즐거웠던 순간이
한순간에 괴로운 기억으로 남아버린다.
어째서 괴로운 기억이 되는건 한순간이면서, 추억으로 변하기까지는 길게만 느껴지는 걸까
당신과의 기억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는 걸까?

하지만, 지금은...아직...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이라고 해두겠어

라는 최근 이 업계에선 자주 등장하는 여동생물이라는 냄새를 풍기는 작품

뭐 사실 이 책을 사는 것은 용기가 필요했다.
제목에서부터 내가 싫어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불안때문이었다.

시미즈 마리코님의 거짓 시리즈 2번째 작품이라는 것 때문에 사버린 이 작품은
침략하는 소녀와 거짓의 정원부터 역순으로 읽고있는 나로선 약간 충격적이었다.

뭐랄까, 침략은 나름대로 현실감이 있어서
결말도 뭐, 납득..에 말은 된다라는 느낌이 있지만

여동생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판타지"였다.
현실에 숨어있는, 고등학생들의 판타지

현실감은 없다. 그렇지만 재미있었다.

결말은 침략을 처음에 읽어서인지,
그다지 좋지 않다.
해피엔드인건 좋지만, 무리가 있다.

하지만, 재밌게 읽었다.

다음은 '너의 거짓말, 전설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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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08:18 2007/10/28 08:18

침략하는 소녀와 거짓의 정원
이라는 제목의 라이트 노벨을 읽어버렸다.

얼마전 정기휴가 복귀때, 서울역 부근을 서성이고 있다보니
무려! 북오프가 있는게 아닌가!?

놀랍게도 점원은 모두, 일본분들로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대화하고 있었고,
뭔가...일본에 돌아온 기분이 들어 두근거렸다.

처음엔 악기 자료를 찾으러 갔는데
온김에 읽고싶었던 작품이 있나해서 뒤져보니
침략하는 소녀와 거짓의 정원이 있었다.

전부터, 희안한 제목이었고,
일러스트를 맡은 toi8님의 그림도 맘에 들어서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기선 좀처럼 손에 넣을 수가 없어서,
일본원서 전문점을 뒤져도 안나왔기에
포기하고 있었다.

하루도 안걸려서 다 읽고, 그 여운에 잠겨있었지만...
뭐랄까나~
이런 이야기는 좋아하지만서도...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는 나로서는
좀 자극적이었는지
엄청 우울해져버렸다.

어떤 작품이었는가 하면...
예쁜 독설여고생과 어른스러운 오타쿠입문중의 남자애가
서로에게 끌려서, 그 주변의 인간관계를 엉망을 만들어버린다
는 이야기다.

뭐 이것을 계기로 시미즈 마리코(清水マリコ)님의 라이트 노벨에 입문하게 되어서
나머지 거짓 시리즈 2개도 주문완료상태다.

여전히 돈은 없지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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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12:18 2007/10/14 12:18